속초해경, 익수자 구조 도운 시민들 감사장 전달

속초해양경찰서가 물에 빠진 사람의 구조를
도운 시민 영웅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주인공은 임욱진씨와 권문섭씨, 김윤현씨,
최용정씨 등 4명으로 지난 11일 오전
오징어 난전 인근 바다에 빠진 20대 두 명을
발견하고 구명환을 던져 의식이 없던 1명이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들의 노력으로 2명 모두 해경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으며 해경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숨겨진 선행이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