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강릉지역 244개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입니다.
강릉시는 올여름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지은 지 30년 이상 지난 117곳과
지하주차장이 있는 109곳,
법면이 옹벽과 석축으로 돼 있는 8개 단지 등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건축물과 부대시설의 구조부 손상과
지반 침하 등에 따른 안전성 저해 여부,
석축과 옹벽의 균열 여부,
사면의 토사 유출과 낙석 발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