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도심 지역에
상수도 관망을 정비하는 사업을
내년(2024)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 2019년부터 321억 원을 들여
배수관 13.3km, 급수관 21.1km 등
모두 34.4km 구간에 걸쳐
관망정비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이번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되면
수돗물의 품질도 높일 뿐아니라,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끌어 올려
연간 40억 원 이상 절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