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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6-14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강릉에서 오늘 개막했습니다.
모두 16개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오는 16일까지 사흘간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휘슬이 울리자
삼척시와 원주시, 양팀 선수들의
몸놀림이 빨라집니다.
몸싸움을 뚫고 슛을 날리고,
쉴 새 없이 골이 들어갑니다.
평소 연습으로 다져진 선수들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엄철주/ 삼척시 농구단 대표
"재밌게 하고 잘하려고 합니다.
(목표가 있으세요?)우승, 네!!"
청각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수준급 볼링 실력을 보여줍니다.
자세를 만들고 집중력을 발휘해
연신 스트라이크를 작렬하며
진지한 승부를 이어갑니다.
이재선/동해시 이세진/수어통역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볼링 선수로 참가해 2위 성적을 받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강릉에서 개막해 사흘간 이어집니다.
이번 장애인생활체전은
지난주 강원도민체전에 이어 열리는 대회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여서 더 특별함을 주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
원주 146명, 춘천 145명, 강릉 121명 등
모두 1,17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임원과 보호자까지 천8백여 명에 달합니다.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정연소/자원봉사자
"잘은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싶어서
시간을 쪼개서 지금 잠깐 도와주고 있어요."
농구와 당구 등 14개의 정식 종목을 포함해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어울림 종목이 함께 열려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배광우)
강릉에서 오늘 개막했습니다.
모두 16개 종목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오는 16일까지 사흘간 열띤 경쟁을 펼칩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휘슬이 울리자
삼척시와 원주시, 양팀 선수들의
몸놀림이 빨라집니다.
몸싸움을 뚫고 슛을 날리고,
쉴 새 없이 골이 들어갑니다.
평소 연습으로 다져진 선수들은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엄철주/ 삼척시 농구단 대표
"재밌게 하고 잘하려고 합니다.
(목표가 있으세요?)우승, 네!!"
청각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수준급 볼링 실력을 보여줍니다.
자세를 만들고 집중력을 발휘해
연신 스트라이크를 작렬하며
진지한 승부를 이어갑니다.
이재선/동해시 이세진/수어통역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볼링 선수로 참가해 2위 성적을 받아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강릉에서 개막해 사흘간 이어집니다.
이번 장애인생활체전은
지난주 강원도민체전에 이어 열리는 대회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여서 더 특별함을 주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
"이번 대회에는 18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
원주 146명, 춘천 145명, 강릉 121명 등
모두 1,17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임원과 보호자까지 천8백여 명에 달합니다.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참가하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도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정연소/자원봉사자
"잘은 못하지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싶어서
시간을 쪼개서 지금 잠깐 도와주고 있어요."
농구와 당구 등 14개의 정식 종목을 포함해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어울림 종목이 함께 열려
화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배광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