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강풍 쓰러진 나무에 전선 단락' 원인

플라이강원이 기업 파산을 면하며 재기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습니다. 기업 인수자만 빨리 찾는다면 양양공항의 하늘길은 다음 달 중순부터 다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플라이강원 사옥의 로비 출입문이 굳게 닫혔습…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조성 사업이 이르면 올해 말 착공될 예정인 가운데 시설 설계가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환경 훼손 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며 케이블카의 상부 정류장을 축소하라는 환경부의 요구가 있었는데, 양양군이 '찔끔' 축소했다며 …

강원특별자치도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후 항체 검사에 나섭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달 충북 청주와 증평 지역의 한우·염소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검사를 벌입니다. 검사 대상은 소·염소 전업농가의 5%, …

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오늘(14)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의회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적극 대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도와 도의회는 오염수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라…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가 늘어난 데 힘입어 강원도 내 고용률이 관련 통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 통계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87만 8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만 5천 명 늘었고, 특히 60대가 1만 9천…

3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강원랜드가 2위를 기록한 반면, 대한석탄공사를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3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 강원랜드는 한국부동산원에 이어 종합 2위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대만 교류회의가 강원도, 강릉시, 대만교통부, 주한대만대표부, 한국여행업협회, 대만여행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한국-대만 국제관광 재개 전략과 테마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4월 강원 영동지역의 실물경제는 소비와 생산 회복 흐름이 둔화한 가운데 고용은 완만한 개선세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에 따르면 소비를 나타내는 신용카드 소비지수가 지난해 4월 대비 4.9% 하락한 반면, 대형 소매점 매출지수는 2.4% 상승했습니…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영동지역에는 강릉 주문진에 제2청사가 들어섭니다. 당장 다음 달 말부터 업무가 시작될 예정인데 주민들은 제2청사가 영동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임시 제2…

해마다 이맘 때면 강릉남대천 하류에서 물고기떼가 죽어 하천을 뒤덮곤 하는데 최근에 또 물고기 수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강릉시가 급히 원인 파악에 나섰는데 해결책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강릉남대천 하구. 허옇게 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