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물치천 하류 은어 집단 폐사

강원도민체전이 닷새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1부는 강릉시, 2부는 횡성군이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화력발전소 시운전을 위한 유연탄 육상 운송을 추진 중인 삼척블루파워가 이동 경로 수정과 분담금 지급 등을 통해 지역 주민 달래기에 나섰지만, 설…

지난 3일부터 강릉에서 열린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1부에선 강릉시가 10년 만에, 2부에선 횡성군이 2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1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닷새간의 열전을 이어온…

지난 2월 발전소 시운전을 위해 유연탄 육상 운송을 추진했던 삼척블루파워가 지역 사회의 반대와 정부의 재검토 지시에 이같은 계획을 접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육상 운송 경로 수정과 분담금 지급 방안 등을 내놓으며 민심 달래기에 나섰지만 지역의 반발…

1960년대 동해상에서 조업 중 납북됐다 돌아와 반공법위반으로 처벌받은 선원들의 재심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죄를 구형했습니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오늘(7) 1968년 고성군 거진항에서 출항해 동해상에서 조업 중 북한에 끌려가 1969년 돌아온 납북 어부…

강릉 해안의 경관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만큼 수려합니다. 하지만 바다를 보며 운전하다 보면 갑자기 도로가 끊기는 곳이 등장하는데요, 강릉시가 단절된 바닷가 도로를 경관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장마철 집중 호우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도심지 상습 침수 피해 구간에 대해 하수관로를 준설하고 침수 대응 사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속초 도심 상가 밀집 지역인 청학 사거리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앞두고 강원도교육청이 슬로건인 '마음껏 펼쳐라'에 착안해 새로운 캐릭터인 '홍홍이'와 '보보'를 선보였습니다. 홍홍이는 한자'넓을 홍(弘)'을 반복해 '마음껏…

강릉시는 최근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가 보행자의 안전과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무단 방치 시 대여업체에 15,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4월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발견하면 대여업체에 이동을 요청하고, 90분 …

속초시가 여름철 행정체험 희망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방학기간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공공기관 행정업무를 체험하고 학비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오는 16일까지 모두 142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의 20%는 국가유공자 자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우선…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 망상 1지구 시행자 지정 직권 취소 추진에 대해 동해이씨티 측이 반박 입장을 밝혔습니다. 동해이씨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제자유구역청의 직권 취소 추진은 자유지만 무책임한 권한 행사에는 엄중한 책임이 따르며 현재 새로운 대표 체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