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강릉시 치매예방프로그램 참가자가
올해 들어 7천 명을 넘어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경로당이나 가정에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한 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5백 명 미만이었던
프로그램 참가자가
매달 1천 5백 명 안팎으로
3배 가량 늘었습니다.
강릉시는 이동이 불편한
면 단위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치매예방프로그램을
더 늘려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