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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6-07
지난 3일부터 강릉에서 열린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1부에선 강릉시가 10년 만에,
2부에선 횡성군이 2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1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닷새간의 열전을 이어온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2부에선 횡성군이 2년 만에 우승했고,
평창군이 2위, 화천군은 3위였고,
1부에선 강릉시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종합우승, 춘천시가 준우승,
원주시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권영만 / 강릉시 체육회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58회 도민체전을 계기로 전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도
선수들은 열전을 이어갔습니다.
야구 1부 고등부 결승에선
도내 최강 강릉고가 강원고를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또, 농구 2부 고등부 결승에선
횡성의 민족사관고가 평창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수민 / 민족사관고 2학년
"민족사관고등학교라는 학교 이름으로
횡성군 종합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요. 같이 연습해준 크로스오버
동아리 친구들과 오늘 같이 따라오진 못했지만
함께 연습해준 구환희 친구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검도에선 전국체전에 출전할
도내 고등부 대표선수 선발전이 함께 열려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이 열광했습니다.
대회기는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인
양양군에게 전달됐습니다.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지입니다.
양양군에 여러분 힘찬 응원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양양군은 지난 2020년 개최지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열지 못했는데
사상 처음으로 내년에
강원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지금까지
강원도민체전을 단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한 곳은
인제군과 화천군, 두 곳만 남게 됐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영상취재 양성주)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1부에선 강릉시가 10년 만에,
2부에선 횡성군이 2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1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닷새간의 열전을 이어온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2부에선 횡성군이 2년 만에 우승했고,
평창군이 2위, 화천군은 3위였고,
1부에선 강릉시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종합우승, 춘천시가 준우승,
원주시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권영만 / 강릉시 체육회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58회 도민체전을 계기로 전문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도
선수들은 열전을 이어갔습니다.
야구 1부 고등부 결승에선
도내 최강 강릉고가 강원고를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또, 농구 2부 고등부 결승에선
횡성의 민족사관고가 평창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수민 / 민족사관고 2학년
"민족사관고등학교라는 학교 이름으로
횡성군 종합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고요. 같이 연습해준 크로스오버
동아리 친구들과 오늘 같이 따라오진 못했지만
함께 연습해준 구환희 친구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검도에선 전국체전에 출전할
도내 고등부 대표선수 선발전이 함께 열려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들이 열광했습니다.
대회기는 내년 도민체전 개최지인
양양군에게 전달됐습니다.
"제59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개최지입니다.
양양군에 여러분 힘찬 응원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양양군은 지난 2020년 개최지로 선정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대회를 열지 못했는데
사상 처음으로 내년에
강원도민체전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지금까지
강원도민체전을 단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한 곳은
인제군과 화천군, 두 곳만 남게 됐습니다.
MBC 뉴스 김인성 (영상취재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