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강원도민체전이 오늘 폐막합니다.
지난 3일 개막해 닷새간의 열전을 치른 결과
1부에선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을
거머쥐었고, 춘천시가 준우승, 원주시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2부에선 횡성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양구군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내년도 제59회 강원도민체전은
지난 2020년 개최지로 선정됐다가
코로나19로 순연됐던 양양군에서 열리며
양양군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건
사상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