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86개 해수욕장이
강릉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차례로 개장합니다.
다음 달(7월) 1일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처음 개장하고,
강릉시의 나머지 해수욕장은
7일부터 문을 열 예정입니다.
또, 속초는 8일, 동해와 삼척은 12일,
고성은 14일에 개장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고,
양양은 개장 시기를 조율 중입니다.
강릉시는 산불 피해 시설물을
해수욕장 개장 전에 대부분 정비할 예정이며,
다른 시·군도 피서객 편의시설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 방안을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