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폭언·폭행에, 고성군 대응책 나서

고성군이 최근 민원인으로부터
소속 공무원들의 폭언·폭행 피해가 이어지자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고성군은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군청 민원실의 민원창구 가림막을
기존의 아크릴 재질에서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 유리로 교체했습니다.

또,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관할 경찰서와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하고
몸에 부착하는 카메라를 보급하는 한편
민원실 내 청원경찰을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