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인구 뚝뚝 감소, 1년 만에 2천 명 가까이 줄어

강릉시 인구가 1년 만에 2천 명 가까이 줄면서
21만 명대가 무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강릉시 인구는
21만 558명으로
지난해 5월 말 21만 2천여 명에 비해
1천 8백 명 넘게 줄었고,
지난해 말에 비해선 8백 명 넘게 주는 등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월 평균으로 환산하면
한 달에 160명 씩 줄고 있는 셈이어서,
이런 추세라면 3분기 안에
21만 명대가 무너질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