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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낭만 관광도시, 개청 60년 속초시 청사 어디로?

속초시,뉴스리포트
2023.06.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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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6-05
속초시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 설문조사가 6월 한달간 실시됩니다.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거쳐
여론을 수렴하고 10월 전까지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은지 기잡니다.



속초시 신청사 건립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가 시작됐습니다.

8개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현장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전화 면접조사,
속초시 홈페이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각각 1천 명씩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신 후보지에 대한 내용은 없고
신청사 건립 사업에 대한 인지도와
부지 선정에서 중요한 점을 묻는 내용입니다.

장래 확장성이나 개발 용이성, 이용 편의성,
입지 환경, 비용 경제성,
지역균형 발전성 가운데
무엇이 우선이냐는 겁니다.

시민들은 현재 시청사가
낡고 좁아 불편하다는데 공감하고
편의성이 늘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김의중 /
"현재 여기는 주차 공간도 좁고 아주 불편해요.
민원을 좀 보려고 가면 뺑 돌아야 되고..."

속초시는 설문조사와 함께
동별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7월과 8월에는 공청회도 실시해
여론을 수렴하고 후보지를 압축할 계획입니다.

최종 후보지 선정은 전문가 집단의 자문,
신청사건립추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0월 전까지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이경철/속초시 미래전략과장
"싸움만 하고 분란만 생겨나서 결정을 못짓고
있던 분들이(지자체가) 여러분들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건 제차 하지 말자.
그래서 결국에는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하되 결정은 우리가 심도 있게 결정을 하자라고
결정을 한 게 있습니다."

속초시는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둔 바는 없다며
시민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를 반영해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면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27년 동서고속철, 동해북부선 양대 철도 동시 개통에 맞춰 2028년까지 신청사를 개청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