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언하고 협박하고, 강릉 악성 민원 막는 녹음기 지급

강릉시가 악성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녹음 기능을 탑재한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합니다.

강릉시는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이나 협박, 성희롱 등의
돌발 상황을 예방하고,
사후에 법적 대응자료를 확보해
공무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시민 서비스 향상 업무에
집중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에 도입한 녹음장치는
버튼 조작을 통해 바로 녹음이 가능한
공무원증 케이스 형태로,
시청과 사업소, 읍면동 모든 부서에
모두 350개가 배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