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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따라 소나무·잣나무 자생지 사라져

2023.06.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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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3-06-04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소나무와 잣나무가 살만한 지역이
2051~2080년에는 8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려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보면
기후변화로 기온이 높아지고
강수량이 늘면서
산림생태계에 큰 영향이 있고
소나무 분포 적합지는 76%,
잣나무 86%, 상수리나무·신갈나무·
굴참나무는 81~83% 작아졌습니다.

또, 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상당히 실현될 경우에도
소나무 분포 적합지는 59%,
잣나무 73%, 상수리나무와 신갈나무·
굴참나무는 61~69%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