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따라 소나무·잣나무 자생지 사라져

지난 3일부터 강릉에서 열린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1부에선 강릉시가 10년 만에, 2부에선 횡성군이 2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1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닷새간의 열전을 이어온…

강릉 해안의 경관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할만큼 수려합니다. 하지만 바다를 보며 운전하다 보면 갑자기 도로가 끊기는 곳이 등장하는데요, 강릉시가 단절된 바닷가 도로를 경관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강릉시는 최근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가 보행자의 안전과 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무단 방치 시 대여업체에 15,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 4월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발견하면 대여업체에 이동을 요청하고, 90분 …

제58회 강원도민체전이 오늘 폐막합니다. 지난 3일 개막해 닷새간의 열전을 치른 결과 1부에선 개최도시인 강릉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의 우승을 거머쥐었고, 춘천시가 준우승, 원주시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2부에선 횡성군이…

강릉단오제 스토리를 토대로 단오 굿즈를 선보이는 '오브젝트 단오 (OBJECT DANO)' 전시회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임당생활문화센터 3층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으로 개발해 온 20여 종…

강릉 산불 비상대책위원회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받기 위한 소송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비대위는 이른 시일 내에 법원의 감정평가를 거친 뒤 피해 주민 150여 명이 공동으로 한전에 청구할 손해배상액 규모를 산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이 폐현수막을 활용한 재활용 굿즈 개발 사업을 추진합니다. 한국여성수련원에 따르면 올해 지속 가능한 ESG, 즉, 환경·사회·지배구조 마케팅 형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

강릉시 인구가 1년 만에 2천 명 가까이 줄면서 21만 명대가 무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강릉시 인구는 21만 558명으로 지난해 5월 말 21만 2천여 명에 비해 1천 8백 명 넘게 줄었고, 지난해 말에 비해…

해상에서 표류하던 관광객들이 해경과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속초해경은 오늘 오후 3시 39분쯤 양양군 동호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바다로 타고 타간 수상오토바이의 시동이 꺼져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상오토바이 탑승자…

'2023년 난설헌 시문학상' 수상자로 이설야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이설야 시인은 2011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해 '우리는 좀더 어두워지기로 했네', '굴 소년들' '내 얼굴이 도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