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사용 절감하면 '에너지 캐시백' 돌려줘

오는 7일부터 전기 사용량을 10% 감축하면
1만 4000원 정도를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제도가 시행됩니다.

정부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온라인 포털 검색을 통해 신청을 받아
전년 동월 대비 10%를 감축하면
전기요금을 5월 요금 인상 전과
같은 수준으로 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원격제어 스마트기기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h당 1600원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