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도 내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2% 올랐습니다.
강원지방 통계지청에 따르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5.9%, 2월 5.3%, 3월 4.5%,
4월 3.7%에 이어 5월까지
넉 달 연속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물가 상승률은
2021년 10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폭입니다.
전기·수도·가스 요금은
1년 전보다 22.7% 오르며 가장 많이 뛰었지만
농·수·축산물이 0.1% 내리며
물가 안정세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