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0세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에콰도르팀을 상대로 3대2승리를 거두면서 8강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외신에서는 우리나라가 열세라 생각했는데 축구공은 둥글었고..우리 선수들은 선취골득점후 꾸준히 앞서 나갈수있었습니다...축구경기를 보던중 전 좀 낯선모습을 봤어요..상대편선수가 좀 거친 반칙을 범한후 뒤로 확 돌아가는장면..갑자기 심판이 그선수를 부르더니 넘어져있는 우리선수쪽으로 데리고오더라구요..추측컨데 심한반칙을 했으니 사과의 의미를 표하라는거 같았습니다..보통의 경우는 선수들이 반칙후 그냥 가버리고 그후 서로간의 감정이싸여 또 거친파울이 나오고 이러자나요..어린선수들경기라 교육의 의미인지는 몰라도 심판의 행동은 칭찬해주고 싶었습니다..상대선수에 대한 예의니깐요..^^앞으로도 운동경기중 발생한거친파울에대하여 상대방선수를 존중하며 사과하는 모습..그런아름다운모습을 많이 봤음좋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