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과와 배, 복숭아 등
노지 과수 재배면적은 10년 전보다 늘어난 반면
논벼와 옥수수, 콩 등
주요 식량 작물의 재배면적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지방통계지청이 발표한
강원도 주요 작물 재배면적 변화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경지 면적은 10만 천 ha로,
2012년 1만 1천 ha보다 9.8% 줄었습니다.
특히 노지 과수 재배면적은 지난해 4천241ha로,
10년 전보다 1,937ha 늘었지만,
주요 식량 작물 재배면적은 4만 6,521㏊로
1만 423ha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