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 걷는 'DMZ 자유평화 대장정' 진행

행정안전부가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 DMZ 평화의 길을 걷는
'DMZ 자유평화 대장정'을 추진합니다.

행사가 열리는 'DMZ 평화의 길'은
고성에서 인제, 양구, 화천, 철원을 거쳐
인천 강화까지 이어지는 10개 시·군,
총 연장 524km 구간으로,
이번 걷기 행사는 모두 10회에 걸쳐
DMZ 평화의 길을 모두 걷는 행사로 마련됩니다.

DMZ 평화의 길은 286억 원을 들여 조성해
오는 9월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통일부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국가보훈처 등 관계 부처와
강원도와 경기도, 인천시가 함께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