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산림 긴급 복구

강원도가 강릉과 춘천, 원주를 중심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도전에 나섭니다. 강원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그린바이오산업 공모 4대 분야인 천연물·벤처 캠퍼스·곤충·푸드테크를 모두 유치하는 등 기반을 다져온 만큼 육성지구 도전에 나선다는 계획…

강원도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모두 1만 4천32대로, 산림 인접 마을에 설치된 것은 2천807대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강원도가 1,852대로 66%…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강원도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처에 나섰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간 도내에서 모두 597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60% 이상은 입산자 실화, 쓰레기·논두렁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등 …

동해안과 강원 남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강릉과 동해, 속초, 삼척, 양양, 고성, 정선 평지와 태백, 영월, 원주, 강원 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순간 최대 풍…

정선군이 민둥산을 지역 대표 관광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명소화를 추진합니다. 정선군은 민둥산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게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브랜드 개발과?로고, 슬로건 제작,?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등에 나섭…

앞으로 각급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올바른 소비 문화와 환경 의식을 심어주고,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음식…

올해 강원도 어선들이 가장 많이 잡은 어종은 청어와 붉은대게, 가자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류성 어종인 청어는 올해 모두 965톤 잡혀 지난해 같은 기간 218톤보다 4.4배가량 늘어났습니다. 두 번째로 많이 잡힌 붉은 대게는 올해 684톤 잡혔는데 이는 지난…

삼척시 도계읍 주민들이 석탄공사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 회생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당초 내일(31)로 예정했던 세종청사 집회를 다음 달로 미뤘습니다. 도계 지역 공동투쟁위원회는 폐광 지역 경제진흥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