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등에서 구조해
보호하는 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동물 입양센터' 설치를 지원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의 시.도를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두 개 지자체를 선정해
한 곳당 국비 3억 원 등
모두 10억 원을 들여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선정된 '유기동물 입양센터'에는
유기동물에 특화된 입양 상담과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원도에는 여름 휴가철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유기동물들이 급증하는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