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축제
강릉단오제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가
오늘(24) 강릉대도호부관아와 칠사당에서
열렸습니다.
강릉단오제보존회는
대도호부 관아 동헌에서
김종욱 부시장이 내려주는 쌀과 누룩을 받아
칠사당에서 신주 항아리 제독과 부정굿을 한 뒤
신주를 빚었습니다.
강릉단오제 주신을 강릉으로 모시는
대관령산신제와 국사성황제는
다음 달 3일 열립니다.
'단오, 보우하사'를 주제로 열리는
2023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다음 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강릉 남대천 단오장 일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