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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5-23
지난해 12월 발생한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의 차량 운전자가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차량 운전자 측의 법률 대리인은
당시 사고의 원인을 입증하기 위해
사고 차량의 속도 기록 자료와
내부 음향 분석을 증거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차량 제조사 KG모빌리티 측 법률 대리인은 향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고 원인 조사가 나오면 이를 충분히 확인한 후에
원고의 주장을 상세히 반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2민사부는
증거물 감정을 위한 재판을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50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의 차량 운전자가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차량 운전자 측의 법률 대리인은
당시 사고의 원인을 입증하기 위해
사고 차량의 속도 기록 자료와
내부 음향 분석을 증거로 채택해 달라고
요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차량 제조사 KG모빌리티 측 법률 대리인은 향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사고 원인 조사가 나오면 이를 충분히 확인한 후에
원고의 주장을 상세히 반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제2민사부는
증거물 감정을 위한 재판을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50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