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오늘(22) 생물 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조도 생태조사와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조도는 속초해수욕장 앞에 있는 무인도로
2008년 가마우지 배설물로 해송잎이 백색으로 변하는 등 고사하는 피해를 입어
속초시가 2012년부터 1천 350주의 해송을 심고
매년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됐으며 3천 리터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해 육상에서 재활용 등의 방법으로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