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해시에 모두 28곳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마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시에 따르면
지진옥외대피장소로 지정된 곳은
동해웰빙스포츠타운운동장과,
각 초·중·고등학교 운동장,
북평산업단지 제1공원과 북평 제2공원 등
모두 28곳으로 10만 2천 명이 대피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강원 동해안에서는 올해 들어
진도 2.0 미만의 미소 지진을 포함해
모두 67건의 지진이 발생했고
지난 15일에는 진도 4.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