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35.5도, 역대 가장 더운 5월 중순

오늘 강릉의 낮 기온이 35.5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에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릉은 5월 중순 기온으로는 기상 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고, 속초 34.4도, 고성 대진 34.1, 동해 33.2, 삼척 33.9도 등 대부분 지역…

강릉에서 아침 출근길에 4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고, 출근길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 40분쯤 강릉시 교동의 한 도로에서 71살 최 모 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앞에 정차해 있던 말리부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강릉을 찾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원 장관은 빠른 행정처리를 통해 사업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강릉을 찾아 김진…

정부가 강릉 산불 피해 복구비를 341억 원으로 확정함에 따라, 강릉시가 이달 말, 생활 안정 지원금 지급 등 후속 대책을 서둘러 시행합니다. 생활 안정 지원금은 85억 원 가량으로, 주택이 모두 불에 탄 소유주는 지난해 경북·강원 산불 당시…

정부가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강릉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했습니다. 오늘(15일) 강릉시청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이 만나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지역 발전 현안에 대…

지난달 강릉 산불로 274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부가 복구 비용 3백여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 피해로 사망 1명, 중상 1명 등의 인명 피해와 주택 204동, 숙박&mi…

강릉 단오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단오제위원회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대상은 강릉 단오제를 주제로 한 1분 안팎의 '세로형' 콘텐츠로, 개인과 단체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모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오늘 오후 4시 39분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종합병원과 원룸 건물이 있는 도심에서 불이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