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에 내일까지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고
모레(18) 날씨가 흐려지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의 습도가 대부분 40% 미만으로 낮아
체감기온은 실제 기온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폭염특보를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산지에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