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39분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종합병원과 원룸 건물이 있는
도심에서 불이 나면서 교통 체증이 빚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회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 제보 영상 : 신창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