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해 숨진 고(故) 양회동 씨 분향소 설치

최근 건설노조 탄압 중단 등을 요구하며
분신해 숨진 노동조합 간부
고(故) 양회동 씨를 위한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양회동 열사 정신계승을 위한
강릉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강릉 월화거리에
양씨 추모를 위한 강릉분향소를 설치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대위는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와
강릉지역 진보정당, 시민사회단체가
양회동 씨를 추모하고 유지를 받들기 위해
발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