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강원도 차원의 현지 감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일부 의혹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사업자 지정과 망상1지구 축소·분할을 비롯한
사업계획 변경 과정 등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당초 사업 계획에 없었던
공동주택 9천 가구 건립 계획이 포함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파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위는 다음 주 중간 점검 뒤
감사 결과 발표 시기를 조율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