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계읍과 태백시를 잇는
건의령 도로의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권정복 삼척시의원은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건의령 도로에는 급커브 구간이 많고
경사도가 심해 화물차 넘어짐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강원도의 제3차 도로 정비 계획에
도로 확장과 선형 개선, 경사도 조정 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지난달 건의령 도로에서는
5톤 화물차가 20미터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등
최근 5년간 8건의 사고로 3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