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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5-11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현금 전달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 8개월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6월부터 두 달간
금융회사 직원인 것처럼 속여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건낸 돈 가운데
1,6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무겁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현금 전달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 8개월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6월부터 두 달간
금융회사 직원인 것처럼 속여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건낸 돈 가운데
1,6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무겁고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