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강원도 고용률 64.9%, 1년 전보다 2.3%p↑

강릉 산불 발생 한 달이 지나면서 피해 건물 철거와 일상 회복 노력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지역의 피해목을 한번에 베어내면서 관리가 부실해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법 개정안 발의 94일 만에 국회 입법 공청…

강릉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어느새 한 달이 지났지만 이재민들의 마음에는 상흔이 여전합니다. 막막한 하루지만 그래도 재건을 위해 피해 건축물 철거가 시작됐고, 주민들도 임시 거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포크레인…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많은 피해목들을 베어 내다보니 현장 관리가 어렵습니다. 허술한 벌채작업 관리는 산사태 등 2차 피해로 연결될 수 있는데, 주민들은 산불 피해의 아픔이 아물기도 전에 위험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

산불 피해지 벌채 사업은 산림 조림을 위해 필요하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멀쩡한 나무까지 벌채되는 것은 누군가는 이 나무를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나무들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이어서 이아라 기자입니다. 산림조합 …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가 올해로 개원 20년을 맞았습니다. 최근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이끌어낸 데 이어 10년 뒤엔 천연물을 활용한 신약을 만들어 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

올해 수산공익직불제가 확대돼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도 직불금을 받게 됩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강원도, 시군은 소규모 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 등  올해 수산공익직불제를 신설 확대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

동해시 인근 해상에서 오늘 새벽 진도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53분쯤 동해시 남남동쪽 4km, 깊이 15km 지점에서 진도 2.5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지자체나 소방당국에 지금까지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

강릉시가 지난달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농자재 보관용 임시 창고를 공급합니다. 강릉시는 산불로 주택이나 부속 건물이 전소돼 자재 보관이 어려워지자 임시창고로 쓸 수 있는 컨테이너 50동을 2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주택…

지난달 강원도 내 취업자 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3만 5,000명 늘었습니다. 강원지방 통계지청이 오늘(10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86만 1,000명을 보였고, 15세 이상 고용률은 64.9%로 1년 …

우리나라 선종 불교의 성지 양양 진전사 내 일부 문화재 복원사업이 진행됩니다. 양양군은 국비를 포함해 모두 1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진전사 부지 내에서 스님이 불상을 모시는 이른바 '승방'을 복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