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산불 피해지 멀쩡한 나무까지 벌채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지역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강릉의 한 대형 산불 피해 현장을 벌채하는 과정에서 살릴 수 있는 나무를 산주 동의 없이 베어내고 있습니다. 강릉 지역의 전통 소재를 …

강원 남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예타만 통과하면 서해안 경기도 평택에서 동해안 삼척까지 동서고속도로의 6번째 축이 완성됩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집중기획]   산불 피해 지역에서 피해목뿐만 아니라 살 수 있는 나무들까지 무분별하게 벌채되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1. 산불 피해지 멀쩡한 나무까지 벌채?   2. 모호한 벌채…

대형 산불 피해가 반복되는 강원도의 경우 피해목을 벌채하고 새로 조림하는 사업을 해마다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멀쩡해 보이는 나무들을 베는 등 산불 피해목 벌채 과정에 문제가 적지 않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목 벌채와 관…

산불 피해지의 나무들이 이렇게 무분별하게 베어지는 이유는 벌채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산불 피해를 본 산주나 벌채를 맡은 업체들의 경제적 속셈도 깔려 있어 멀쩡한 생나무 벌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형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

신사임당, 허균과 홍길동, 감자옹심이, 단오, 그리고 강릉 선교장까지... 강릉의 대표 이야깃거리가 창작극으로 탄생해 관객들과 만납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6월) 14일까지 강릉아트센터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강릉선교장에서 공연이 펼…

강원도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내일(10)부터 융자 지원합니다. 대출은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로 강원도는 이 가운데 이자 2%와 보증수수료 0.8%를 2년간 지원합니다. 지원이 필요한 강릉지역 소상…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한 SUV 차량이 동해시 무릉계곡 매표소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매표소 안에 있던 50대 여성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고, 사고 차량을 운전한 60대 여성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

10년 넘게 고객들의 예금과 적금을 빼돌린 혐의로 강릉의 한 새마을금고 전직 직원 2명에게 각각 징역 6년과 5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2부는 해당 전직 직원들에 대해 "경영 부실을 은폐하기 위해 자금을 횡령하고, 횡령 사…

동서6축 고속도로를 완성할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9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등을 심의·의결해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영월~삼척 구간을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