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탓일까요?^^ 어린이날은 뭔가 활기차고 즐겁고 희망적인 기념일인데...어버이날은 왠지짠~하고 미안하고..허~한 기분입니다 ㅋㅋ 어버이날말구 어머니날,아버지날 따로 하던가..아니면 부모님날..이러면 좀 기분이 나아질까요?ㅋㅋ 괜시리 미안한맘에 혼자만의 횡설수설^^
아들 둘 키우느라 언제나 무뚝뚝하고 살갑지않았던 생활을 했던 엄마..사는게 이런거구나 체념하실때쯤 예쁜 손녀들을 만나서 아기자기하게 재밌게보내시고 계신 엄마..제가 딸을 키우다보니 확실히 딸이있으니깐 올망졸망ㅈㅐ미진거같네요 ㅋ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강여사~~우리엄마....건강합시다..매일 함께 웃지는 못해도 생각만으로도 흐뭇한 가족이니깐 ㅎㅎ..잘할께용 더..^^"
오늘도 직접 전하기엔 몹시도 쑥쓰럽기에 나의 오발에다 이렇게 소리한번쳐볼랍니다 ㅎ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한곡 신청해볼까합니다..가수 린이 부르는 "백만송이 장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