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에도 무신고 서핑 즐기던 서퍼 적발

산불 발생 이후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줄자 강릉시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섭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4월 11일 산불 발생 직전 주말에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32만 8천여 명이었지만 산불 발생 이후엔 29만 4천여 명으로 줄었고,…

강원도환동해본부가 오는 10일 양양군 현북면에서 제29회 해난 어업인 위령제를 진행합니다. 유가족과 어업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위령제에는 2000년도에 건립한 노후 위패봉안소를 철거하고, 신축한 해난어업인 위패봉안소를 처음으로 유족에게 공개…

올 하반기 동해안 어업 현장에 일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가 이뤄집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도내 6개 시·군의 해조류와 어패류 육상 가공 생산 업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신청서를 받을 계획입니다. 도내 수산 분야 외국인…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가 3년 만에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중국 자매도시 후베이성 징저우시와의 교환 공무원 상호 파견 사업을 재개하기로 하고, 서로 교환 공무원을 선발해 파견 근무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해시는 베트…

강릉시가 산불 이재민을 위해 제공하는 급식의 제공 기간이 피해 규모에 따라 달라지면서 이재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정부의 관련 지침에 따른 건데 강릉시가 지원 기간을 늘리기 위해 추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늘(5)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관광개발공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장애아동 생존수영 교실을 열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장애아동이 수중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물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장애아동 전…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주요 행사장과 유원지 등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는 '함께 Green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돼 싸이카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자전거 조립과 생태 체험 등 다양한 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의 전체적인 피해 규모와 보상 체계 등을 다음 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릉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이르면 오는 10일쯤 강릉 산불의 피해 규모와 보상 체계와 방향 등 전반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

강릉시가 산불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할인행사 참여 숙박업소와 음식점 49곳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업소 홍보에 나섰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숙박업소는 다음 달까지 두 달 동안 20% 이상, 음식점은 5% 이상 가격을 할인해 관광…

강릉 산불 이재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피해 보상 요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국전력을 상대로 손해배상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이준호 기자입니다. 지난달 29일 출범한 강릉 산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이 한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