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폭스 국내 확진자가 늘면서
방역당국이 엠폭스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고, 내일(8)부터
임시예방접종을 시작합니다.
대상은 의료인과
역학조사관뿐만 아니라
감염자와 접촉된 지 14일 이내인
고위험군으로, 지자체 보건소에서
'3세대 진네오스 백신'을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엠폭스 누적확진자
50여 명 가운데, 96%가량은 남성이었고,
이 가운데 40여 명은
클럽과 숙박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
익명의 사람과 성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