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산불 피해자 돕기 성금 200억 원 넘어

강릉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국민 성금 모금액이 2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강릉시가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 세 곳의 모금 현황을 집계한 결과 어제(4) 오후까지 201억 2,500여만 원이 모금됐습니다. 오늘도 MBC강원영동 임…

강릉에 들어서게 될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가 오늘 국토교통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중앙부처와 강릉시 등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해 각 사업 시행자별로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건의사항, 중앙부처의 지…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대피소인 강릉 아레나를 모두 떠나면서 강릉 올림픽 뮤지엄이 다시 문을 열고, 초등학생 어린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빙상도시 강릉을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때 강…

강릉시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합니다. 대상은 이번 산불로 주택 등에 피해를 본 주민이며, 피해 조사 내용을 근거로 별도의 신청 없이 4월과 5월 상하수도 고지분 요금이 모두 감면됩니다. 또, 산불 진화…

강릉시가 다음 달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하는 '2023 희망 강릉 자전거 투어' 참가자 천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자는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이어진 동해안 자전거길 50km 코스와 대관령 옛길 힐클라임 18km 코스 중에 …

강릉 산불 이재민들이 지난 주말을 끝으로 임시 거주시설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재민들을 돕고 있지만 이재민들의 하루하루는 고달프기만 합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건물은 완전히 타버린 건물부터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김인성 기잡니다. …

지난 1일 노동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50살 양모 씨의 빈소가 속초시 보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습니다. 양 씨는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전신 화상을 입은 채 입원 치료 중이었지만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

강릉시가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은 주택부터 주민 동의를 받아 철거를 진행합니다. 강릉시는 저동과 안현동의 산불 피해 주택과 펜션 가운데 이미 '전소' 판정을 받아 세부적인 피해 규모를 산정하지 않아도 되는 주민이 동의서를 제출한 곳부터 …

강릉시가 산불 발생에 따른 지역 경기 침체를 서둘러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5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강릉몰 전상품 30%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강릉몰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오는 5일 강릉 월화거리…

어제(2일) 오후 10시 3분쯤 강릉시 강릉항 앞 방파제에서 낚시객이 던진 낚시 바늘에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걸려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한 뒤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