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저소득층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저소득층 결혼이민자가족 모국 방문 지원'을
올해 다시 추진합니다.

강릉시는 강릉에 3년 이상 거주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결혼이민자 가구의 신청을 받아
모두 세 가정에 최대 500만 원씩 지원해
6월부터 11월까지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강릉시는 오는 1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강릉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모두 46명의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을
지원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