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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5-01
지난해 양양에서 산불 예방 비행을 하다
추락사고로 숨진 헬기 탑승자 5명의 유족이
지방자치단체장 3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유족 대리인단은
김진하 양양군수와 이병선 속초시장,
함명준 고성군수에 대해
산불 진화와 예방에 쓸 헬기를
공동으로 임차해 운영한
양양군과 속초시, 고성군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지자체장을 상대로 한 고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추락사고로 숨진 헬기 탑승자 5명의 유족이
지방자치단체장 3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유족 대리인단은
김진하 양양군수와 이병선 속초시장,
함명준 고성군수에 대해
산불 진화와 예방에 쓸 헬기를
공동으로 임차해 운영한
양양군과 속초시, 고성군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지자체장을 상대로 한 고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