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인천 전세사기로 구속된
동해이씨티 대표이사 남모 씨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본격적인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10명의 감사 위원들을 투입해
남 씨가 설립한 동해이씨티국제관광도시개발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경위와
사업 규모가 변경된 점,
허위 서류를 내고도 통과한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또, 당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청장과
관련자 채용 관계, 특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