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이재민 임시 대피소로 활용되던
강릉 아레나가 오늘(1일) 폐쇄됐습니다.
강릉시는 산불 이재민 489명, 217가구가
LH 임대주택 30채, KIST 강릉분원 기숙사 10곳,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 10곳,
펜션 등 임시 숙박시설 114곳 등으로
임시 생활시설로 이주를 마침에 따라
강릉 아레나의 문을 닫았습니다.
한편, 농업종사자 등
현지에서 거주하기를 원하는 이재민을 위해
컨테이너 임시주택 50동도 주문했고,
산불 잔해가 정리되는 대로
오는 20일부터 입주도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