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소상공인 특별지원방안 확정

오늘 오전 9시 35분쯤 강릉시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50살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 간부가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온 몸에 화상을 입은 노조 간부는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서울의 화상 치료 전문 병원으로 옮겨졌지…

강릉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광지 숙박업, 음식점 등의 전소 피해가 많은 점을 반영해 긴급경영안정자금 한도를 7천 만원에서 3억 원까지 대폭 상향하고 대출 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해 1.5…

산불로 강릉 지역의 숙박·음식점 매출이 전년보다 17∼18% 감소한 가운데, 강릉시가 가격 할인행사 참여 업소를 추가 모집합니다.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숙박업은 20% 이상, 음식점은 5% 이상 가격을 할인하면 되고, 강릉시는 공식…

이원석 검찰총장이 강릉 산불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에 일손을 보탰습니다. 대검찰청과 춘천지검 강릉지청 직원 40여 명은 어제(29) 강릉시 안현동 일대에서 불에 탄 수목을 비롯해 산불 잔해물을 제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한편, 이 총…

지난 22일 개막한 컬링대회에 이어 5월과 6월에 강릉에서 다양한 전국체육대회가 열립니다. 다음 달(5월) 7일부터 2주 동안 강릉 강남축구공원 등 4개 축구장에서 40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해 '금강대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펼쳐지고…

엠폭스의 국내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에서 도내 첫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 당국에서는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와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을 쓸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내에서…

강릉 경포 일대에 산불이 지나간 지 보름이 지났습니다. 강릉시는 아픔을 딛고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재민들의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보상과 성금 배분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북적이던…

강릉시가 4곳의 선주회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7월 안에 옥계항에서 국제 정기항로를 개설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강원도와 강릉시는 옥계항 국제항로 활성화 관련 조례를 제정했고, 이번 협약으로 선주회사를 특정해 앞으로 관세와 통관…

강릉시 강동면 단경골 일대에 2026년까지 국립산림레포츠센터가 들어섭니다. 강릉시는 총사업비 250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국립산림레포츠센터를 유치해 2026년까지 강동면 언별리 단경골 일대에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산림레…

강릉시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3 함께 green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그린'을 주제로 종합경기장 옆 잔디광장에서, 기후정의에 대한 어린이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