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방안이 확정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광지 숙박업, 음식점 등의
전소 피해가 많은 점을 반영해
긴급경영안정자금 한도를 7천 만원에서
3억 원까지 대폭 상향하고 대출 기간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해
1.5% 고정 금리로 지원합니다.
또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1년간
만기 연장을 부여하는 '특별만기연장'도 실시합니다.
피해 소상공인은 강릉시청에서
'재해 확인증'을 발급 받아
다음달 2일부터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