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시민 조성 기금, 복지사업 추진

고성지역 군 부대가 바닷가 근처 빈 땅의 출입을 막은 가운데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9년 발생한 고성산불 이재민들이 4년이 지나도록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면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림청이 강릉 산불을 계기로 영동 6개 …

군사시설 인근에 살고 있는 고성군 주민들이 부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50년 넘게 일방적인 규제와 각종 불편을 감수해 왔는데 주민들의 통행까지 막으려 한다는 주장입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바닷가 근처 빈 땅에 경계를 알리는 …

동해시 북동쪽 해역의 지진 발생이 엿새째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38분, 오늘 새벽 2시 15분과 4시 43분, 오후 2시 11분에 각각 규모 2.0 미만의 지진이 4건 추가로 관측됐습니다. 이로써 동해시 북동쪽 …

2019년 고성산불은 4년이 지나도록 보상 문제가 끝나지 않아 피해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전이 관리하는 전신주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점이 강릉 산불과 닮아 있어 여러 가지 우려를 낳고 있는데 정확한 원인 규명 이후 비슷한 전철을 밟지 않는 것…

지난 60여 년간 유지해 온 '문화재'라는 용어와 분류 체계를 '국가유산'으로 전환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문화재청은 1962년 제정 이후 60년 동안 이어졌던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체제를 바꾸는 근거가 될 '국…

산림청은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끊으면서 발생한 강릉 산불과 같은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확대에 나섭니다. 산림청은 대규모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강원 영동 6개 시·군을 수목에 의한 전기설비 화재위험 집중 점검지역으로…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하고 낙폭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4월 24일 기준 4월 넷째 주 강원도 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11% 감소하며 35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속초가 0.25% 내렸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