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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3-04-27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가
"최근 2년 동안 산림 벌목 현장에서
노동자 9명이 목숨을 잃었다"라며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정부 기관인 산림청을 꼽으며
벌목 현장을 도내 대표적인
노동안전 사각지대로 지목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복잡한 다단계 하청업체들에 의해
다섯 명 안팎의 소규모 작업반으로
쪼개어 작업이 진행되고,
외딴 산속에서 작업하다 보니
안전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인 1조는 고사하고,
안전 관리자도 없이 마구잡이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비탈에서 장비를 들고 가다가 떨어지고,
홀로 나무를 베다 깔린 채
발견된 경우가 빈번하다"라며,
"한마디로 방치된 죽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2년 동안 산림 벌목 현장에서
노동자 9명이 목숨을 잃었다"라며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정부 기관인 산림청을 꼽으며
벌목 현장을 도내 대표적인
노동안전 사각지대로 지목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복잡한 다단계 하청업체들에 의해
다섯 명 안팎의 소규모 작업반으로
쪼개어 작업이 진행되고,
외딴 산속에서 작업하다 보니
안전 매뉴얼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2인 1조는 고사하고,
안전 관리자도 없이 마구잡이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산비탈에서 장비를 들고 가다가 떨어지고,
홀로 나무를 베다 깔린 채
발견된 경우가 빈번하다"라며,
"한마디로 방치된 죽음"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