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강호 FC서울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강원FC는 어제(26) 춘천에서 열린
K리그1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박상혁, 정승용 선수의 골로 2:0으로 앞서가다
서울에 두 골을 내준 뒤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웅희 선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시즌 첫 승을 거둔 강원FC는
1승 4무 4패, 승점 7점으로
리그 11위를 유지했습니다.
강원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전주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리그 10차전을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