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역 모내기 시작, 다음 달까지 이어질 듯

동해 경제자유구역 망상1지구 사업자 선정 의혹에 대한 강원도 긴급 감사가 내일부터(27) 시작됩니다. 과거 수 차례 조사에도 밝히지 못했던 실체가 드러날지 관심입니다. 강릉산불과 유사한 조건에서 실험한 결과 불티가 수백 미터 치솟아 최대 1.5km까지 날…

인천 전세보증금 사기 사건의 주동자이기도 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망상1지구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의혹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일(27)부터 강원도 감사가 시작되고 경찰 수사도 진행되면 사건의 윤곽이 드러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배연환 …

영동지방 대형 산불과 관련한 기획 보도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강릉 산불은 처음 난곡동에서 시작해 산 하나를 통째로 넘어 순식간에 해안가까지 번졌습니다. 국가산불실험센터에서 이번 산불과 유사한 조건으로 실험해본 결과 산불이 나면 불티가 하늘로 수…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산을 축소 신고해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허병관 강릉시의원에게 검찰이 벌금 15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허 의원 측 변호인은 고의로 재산 신고를 누락한 건 절대 아니라며 재판부에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4월 마지막 주 봄날에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 눈이 내려 설경을 자아냈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중청대피소에 따르면 오늘(26) 오전 10시쯤부터 오후 1시 무렵까지 진눈깨비가 날려 1cm 가량 눈이 쌓였다고 밝혔습니다. 설악산에는 지난 16~17일에도…

동해시 북동쪽 해역의 지진 발생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6) 오전 6시 51분쯤 동해시 북동쪽 51km 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고 낮 12시 15분쯤에도 52km 해역에서 2.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